종종 짧은 시간의 도박적 스릴을 맛보기 위해서 매우 위험한 매매를 하면서 성공하는 투자를 하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자기 자신을 속이고 자신과 게임을 한다. 다른 사람을 속이는 것도 나쁘지만 자신을 속이는 것은 희망조차 없다.
시중에는 많은 주식투자관련 서적이 있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항상 기억해야 한다. 이 사람은 왜 돈 버는 기술을 책으로 냈을까? 본인 혼자 성공하면 더 좋은 것 아닌가? 단지 선의에 의해서 책을 썼는가?
특히 주식투자 관련 서적들을 보면 분명한 것은 천문학적 액수를 번 사람들의 책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냥 어쩌다 한번 성공한 사람들(어쩌면 여러번)이거나, 아니면 투자는 전혀 하지 않고 분석만 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천문학적 액수를 번 사람들은 기술적인 책은 쓰지 않는다. 심리와 관련된 애매모호한 책들, 자기관리 방법과 연관지은 주식매매 할 때 마음가짐 등이 많다.
요즘 유행하는 유투브도 마찬가지다. 그렇게 좋은 주식이 있으면 본인 혼자 투자하면 된다. 하지만 굳이 왜 나서서 함께 투자하자고 할까? 왜 그 주식을 추천할까? 단순히 구독자를 늘리기 위해서인가? 인기를 얻기 위해서인가? 아니면 재미 때문인가?
결국 그런 사람들 말을 듣고 투자해서 돈을 벌 수도 있다. (혹은 잃을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히 기억해라.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 번 정확한 시간을 가르킨다.
돈과 관련된 사람들은 항상 의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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