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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130

현재 삶이 과거 꿈과 다르다고 느낄 때 Q. 지금 살고 있는 삶이 과거 내가 원했던 삶이 아닌걸 요즘 들어 깨닫고 있어. 마치 내가 모두 선택한 것 같지만, 사실 그 상황에서 가장 적절한 판단을 했을 뿐 결국 온전히 내가 선택한 인생은 아니라는 것이지. 기억이 지워진 채 과거로 돌아간다고 해도 아마 똑같은 판단을 했을 것 같아.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내 삶은 잘못되었을까? A.현재 삶이 과거 꿈과 다르다는 깨달음은 힘들고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성장의 중요한 단계이며,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기회이기도 합니다.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판단하기보다는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를 바꿀 수는 없지만, 현재의 선택과 행동으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다음 질문들을 통해 현재 상황을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보세요.. 2024. 5. 2.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중동 지역의 가장 큰 이슈인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이번 전쟁은 아직까지 진행 중입니다. 하마스가 인질들을 석방하지 않고 터무니없는 휴전 조건을 내밀면서 이스라엘도 이에 응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마스의 기습 공격 배후에는 레바논의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지원이 있었습니다. 헤즈볼라는 정당이면서도 군대 조직을 보유한 독특한 존재입니다. 이들의 지원을 받은 하마스 역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로 분류됩니다. 헤즈볼라의 큰 후원자는 이란입니다. 이란은 정규 국군과 별도로 이란 혁명수비대를 운영 중입니다. 혁명수비대는 신정 정권 수호를 위한 호위대 역할을 하며, 국군의 지휘를 받지 않습니다. 혁명수비대 내 특수부대인 쿠드스군은 해외 활동을.. 2024. 4. 15.
의사 증원 논쟁: 의료계의 무논리적 반대와 정부의 해결책 보통 사람들이 알고 있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사실 제네바 선언입니다. 의과 대학에서 졸업식 때 흔히 사용되는데, 핵심은 제일 첫 문장과 제일 마지막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의업에 종사하는 일원으로서 인정받는 이 순간, 나의 생애를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노라. - 나의 은사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리겠노라. - 나의 양심과 위엄으로서 의술을 베풀겠노라. - 나는 인종, 종교, 국적, 정당정파 또는 사회적 지위 여하를 초월하여 오직 환자에게 대한 나의 의무를 지키겠노라." 나의 생애를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서약한다면서, 그러나 현실은 어떨까요? 의사들은 면허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면허는 국가가 부여한 것으로, 독점적으로 의료 기술을 펼칠 수 있게 허용한 것입니다. 다른 전문직과는 .. 2024. 3. 14.
의료계 지옥의 현실: 의료법 개정으로 불거진 갈등의 불길 최근 들어 의료계의 문제는 사회적 이슈로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필수의료 붕괴에 대한 논의는 뜨거워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은 의료 현장에서의 소득 구조와 관련이 있습니다. 최근 의료법의 개정으로 인해 새로운 지평이 열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떠한 변화가 예상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개원가의 수익과 의료 현장의 문제 가장 근본적인 문제 중 하나는 개원가의 수익이 지나치게 높다는 점입니다. 의사들이 강남에서 레이저를 쏜다면 월 1000~1200만원(세전연봉 2억)을 받을 수 있다는 현실은 전공의들이 필수과나 전공의과를 선택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는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의료에 종사하면서도 금전적 보상이 미미하다는 인식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의료 전공의 부족 문제 특히 .. 2024. 2. 28.
히틀러의 전략과 윤 대통령의 의대증원 전략 히틀러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을 이끈 지도자로서 다양한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그 중 하나는 "공통된 적 만들기" 전략이었습니다. 이는 독일을 통합하고 국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특정한 적을 창출하여 독일의 단결감을 증진시키는 전략으로 특히 유대인들에 대한 적대감 조장이 그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였습니다. 1. 종교적 및 인종적 편견 조장 히틀러는 유대인들을 독일 사회의 문제의 주범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유대인들에 대한 편견과 적대감을 부추겨, 독일 국민들 사이에 통일된 적의식을 형성하려 했습니다. 이는 히틀러의 나치 이념의 핵심 중 하나였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현재 한국에서는 의사에 대한 편견 조장(환자 방치, 파업 등) 적대감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국민들 사이에 통일된 적대의.. 2024. 2. 23.
영화 건국전쟁을 보고 최근에 본 건국전쟁 영화 정말 핫하더라. 정치적인 편향성 떄문에 몇몇 사람들은 '진짜인지 알 수가 없다'며 말을 했는데, 그래서 더 궁금해졌어. 영화 내용은 초대 대통령 이승만의 이력을 다큐멘터리 스타일로 다뤘는데, '적어도 이 정도는 알아야지' 하고 '이 부분은 좀 다르게 알려져야겠다' 싶은 취지로 만들어진 것 같았어. 역사 공부하기에도 좋았고, 감독이 정말 노력을 많이 한 것 같아 영화비를 아깝지 않게 봤어. 총선이 다가오면서 각 정당과 지지자들은 득표 계산에 예민해지는 시기라, 여야를 뛰어넘어서는 시각에서는 차분하게 평가해야겠다 싶었어. 영화를 보기도 전에 '이래야 된다' '저래야 된다' 하는 건 좀 그렇다고 생각해. 각자 자유롭게 보고 판단하면 되는 거고, 보고 난 후에 평가도 자기 몫이니까 말야.. 2024. 2. 20.
차례의 전통과 현대적 비판: 과거와 현재의 모순 제사의 기원과 역사를 살펴보면, 차례는 고대의 자연숭배와 샤머니즘의 영향을 받아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전통적인 의식과 의례를 유지하는 것은 합리성에 의문을 제기할 여지가 있다. 먼저, 차례의 의미와 형식이 과도하게 복잡해지고 화려해진 것은 한 가지 문제점으로 지적할 수 있다. 예로 든 글에서도 조상 제사를 통해 가문의 위세를 과시하려는 경향이 있었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는 차례가 단순한 기원이나 감사의 의미를 벗어나 가족 간의 지위를 드러내는 자리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고요하고 순수했던 차례의 본래 취지가 잃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종교적인 측면에서도 차례에 대한 의문이 나올 수 있다. 예를 들어, 천주교가 처음에는 조상제사를 우상숭배로 간주하여.. 2024. 2. 6.
의혹가득한 사건, 그는 과연 찔렸는가?(이재명 피습 사건 의혹 정리) "칼에 피는 안묻었네"라고 녹음된 것은 어떤 뉴스에서도 다루지 않았습니다. 피습 직후 급한 대로 휴지를 먼저 목에 대고, 그 위에 손수건 같은 것을 대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보라는 듯이 빨간색이 묻은 휴지를 누가 던지면서 땅에 던진 상태에서 손수건 같은 것을 살짝 들었을 때 처음에 대고 있던 휴지는 아직도 대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빨간색이 묻은 휴지는 어디서 나왔을까요? 1.4cm 정도의 심각한 자상은 누가 던진 빨간색이 묻은 휴지 외에는 피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1분 1초의 생사가 달린 환자만 태운다는 구급차를 타고 가면서 도로를 통제하고 헬기를 타려는 상황에서 갑자기 부산에서 서울로 이송되어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의사가 브리핑하겠다고 했으나 취소되었다가 민주당 대변인이 위중하다는 식.. 2024. 1. 15.
세금 혜택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출산 문제 속에 갇힌 부부합산과세의 진실 부부합산과세, 들어보셨나요? 혜택은 싱글은 물론이고, 혼자 사시는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2억4천까지는 24% 세율로 혜택이 있죠. 결혼하면 거의 5억까지도 24%로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혜택은 외벌이에게만 해당되는 게 아닙니다. 어머님의 모성을 존중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어머님의 가사노동이 세금에 반영되지 않아 가정주부는 '엄청난 손해'로 여겨지고, 외벌이도 마찬가지로 '엄청난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은 출산과 육아는 주로 외벌이 가정에서 이뤄집니다. 맞벌이를 장려하면 출산률이 당연히 떨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부합산과세는 가정 경제를 고려한 혜택으로, 많은 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 논문은 펜실베니아 로스쿨에 개재된 중국 출산율 관련 논문입니다. 해당 논문에서 말하는 것은 중.. 2024. 1. 13.
20230613_2일차 양봉농장 탐방 및 점심 저녁 식사 처음에는 이런 언덕 풍경에 감탄했었는데, 계속 보다보니 하루만 지나도 그냥 그렇습니다. 추워서 소들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이런데서 사육당하면 소생도 나쁘지 않을지도? 뉴질랜드 전통요리는 마오리족 요리뿐이라서, 생각보다 뉴질랜드에 다양한 음식점이 많았습니다. 그중 베트남 음식점이 보여 이곳으로 찾아갔습니다. 아직 한식 찾을 시간은 아니라서 점심으로 가볍게 먹을만한 것을 찾다보니 쌀국수를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게다가 국물도 진한것이 한국에 있는 쌀국수집보다 낫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베트남 요리도 세계적으로 상향평준화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목장 초원지에 위치한 양봉농장이었습니다. 겨울에도 한국보다 따듯해서인지 일부 벌통에서는 벌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벌 키..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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