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story/뉴질랜드 여행기3

20230613_2일차 양봉농장 탐방 및 점심 저녁 식사 처음에는 이런 언덕 풍경에 감탄했었는데, 계속 보다보니 하루만 지나도 그냥 그렇습니다. 추워서 소들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이런데서 사육당하면 소생도 나쁘지 않을지도? 뉴질랜드 전통요리는 마오리족 요리뿐이라서, 생각보다 뉴질랜드에 다양한 음식점이 많았습니다. 그중 베트남 음식점이 보여 이곳으로 찾아갔습니다. 아직 한식 찾을 시간은 아니라서 점심으로 가볍게 먹을만한 것을 찾다보니 쌀국수를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게다가 국물도 진한것이 한국에 있는 쌀국수집보다 낫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베트남 요리도 세계적으로 상향평준화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목장 초원지에 위치한 양봉농장이었습니다. 겨울에도 한국보다 따듯해서인지 일부 벌통에서는 벌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벌 키.. 2023. 12. 29.
20230613_2일차 벌 농장 및 양봉관련 기자재 판매 업체 방문 1부 12시간 비행 끝에 오클랜드 도착했습니다. 들어오는데 까다롭게 심사해서 캔 있는 사람들은 다 걸렸습니다. 저는 옷만 가져왔기 때문에 검색견(비글)만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공항에 나와 첫 인상입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큰 공항은 아니고, 대구공항이나 김해공항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뉴질랜드 전체 인구가 5백만명이니 클 필요가 없겠지요. 양봉 관련 기자재 파는 업체 방문했습니다. 이름은 세라셀입니다. 생각보다 깔끔했고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놀랐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자체 제작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판매 매장만 작을 뿐 사실 큰 업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구경만 하는 것인데도 친절하게 맞이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한국의 양봉 기자재는 농협이 도맡아서 하기 때문에 이런 깔끔한 느낌이 아닙니다.. 2023. 7. 4.
20230612_1일 차_출발(인천공항) 사람은 생각보다 자기애가 강해서 본인 이야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뉴질랜드 다녀온 이야기를 써 볼까 합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이제 직원은 찾아보기 힘들고, 이렇게 무인 데스크가 많아졌습니다. 저희 비행기는 5시에 출발이라 저희는 3시에 도착했습니다. 이런 추세도 어쩌면 자연스러운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의 평균임금이 너무 오르고, 물가상승률도 높아서 더 이상 인력으로 돌아가는 산업은 유지할 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공항도 이런 추세에 맞춰 전면 무인화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도와주시는 직원분들이 간혹 보이긴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내가 알아서 해야 합니다. 캐리어 보내는 것도 스스로 해야 합니다. 키오스크가 워낙 설명이 잘 되어 있어 막힘은 없었지만, 처음 하는 작업이다보니 엉성하게 스티커를 붙였.. 2023. 6. 2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