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종종 테슬라차량에 라이다를 올려놓고 다니는 사진이 트위터에 올라오곤 합니다. 일론머스크는 라이다를 그렇게 싫어하면서 왜 저런 실험을 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추측하기로는 카메라의 거리측정방식 보정을 위해 사용한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갖 태어난 아기들이 눈으로만 물건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아기들은 손을 뻗어 만저보고 나서야 거리감이 생기는데, 마찬가지로 카메라방식의 자율주행을 실현하기위해 거리감을 보정할 필요성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왜 테슬라는 라이다를 도입하려 하지 않는 것일까요?
더 많은 센서는 또한 더 많은 분석과정을 요구합니다. 라이더와 비전 시스템이 일치하지 않으면 어떻게합니까? 여러 센서에서 충돌하는 정보를 얻을 때 수행 할 작업을 결정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또한 테슬라가 주장하는 것은 Lidar에서 운전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받을 수 없지만, 비전은 인간과 같이 운전하는 데 사용하는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인간 수준의 자율주행이고, 우리가 원하는 것은 100%안전한 자율주행입니다. 누구도 다치지 않는, 누구도 죽지 않는 자율주행은 반드시 라이다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인간 수준의 자율주행에서 사고나면 도대체 누가 책임집니까? 테슬라? 운전자?)
그리고 AI학습에서 비전 입력이 더 빨리 반응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인간이 일반적으로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반응해 안전성을 높인다는 논리입니다. Tesla에서는 어차피 라이다를 써도 비전을 함께 써야하기 때문에 불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완전한 기능의 비전 시스템 없이는 진정한 자율 주행을 할 수 없으므로 라이더는 중복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완전한 기능의 비전"이 나왔을 경우 말이 됩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비전은 사람 눈입니다. 그런 사람 눈이 완벽하게 운전하나요? 결국 비전 중심 자율주행은 사람수준의 자율주행이 최고 수준입니다. 그 수준에서는 필연적으로 사고가 발생합니다. 나아가 사망자도 발생합니다.
2일 전 텍사스에서 또 한 번의 오토파일럿 사고가 있었습니다. 오토파일럿만해도 7,890,000km당 1건의 사고확률이라고 자랑합니다. 쉽게 말하면 제가 1년에 5만km 타니 157년에 한번 사고가 난다는 의미 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사고 확률이 제로가 되지 않는 이상 언제든 사고가 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루미나가 볼보와 협력하는 것은 정말 큰 의미입니다. 볼보는 16년동안 단 한 명의 사망자도 없는 차로 유명합니다. 이것이 확률 제로이며, 자율주행이 지향해야할 방향입니다. 단순히 편하려고 자율주행을 개발한다면 그냥 원숭이를 잘 훈련시켜서 기사로 쓰는 것이 더 빠를 것 같습니다. 유전자 공학, 뉴럴링크 발전속도가 더 빠르고 범용적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지금 수준의 오토파일럿도 엄청 편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더 안전하기 위한 자율주행을 꿈꿉니다. 그 선봉에 루미나가 있고, 결국 이것이 자율주행의 목적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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