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part of the agreement, Mobileye will collaborate with Luminar to use its lidar for the first generation of its level 4 Mobility-as-a-Service (MaaS) pilot and driverless fleet in key markets around the world, including Tel Aviv, Israel; Dubai, UAE; Paris, France; and Daegu City, South Korea.
인텔 계열사인 모빌아이와 루미나 협업이 확정되면서 주가가 폭등했다.
모빌아이는 과거 테슬라와도 협업해 실력을 인정받았고, 현재 테슬라의 자율주행 근본기술은 모빌아이에서 왔다고 해도 무방하다. 또한 인텔 계열사라서 현금흐름이나 시장주도적인 면에서 안정적이고 볼보에게 투자 유치 받은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시장 경쟁력을 보유하게 되었다고 본다.
현재 테슬라외 자율주행 진영은 인텔의 모빌아이와 엔비디아를 주축으로 나눠지는데 엔비디아의 경우 실제 적용된 양산차가 없다는 점이 아쉬운데 반해, 모빌아이는 테슬라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벨로다인이 엔비디아를 선택한 시점에서 루미나가 모빌아이나 테슬라 둘 중 한곳과 손잡으면 좋겠다고 기도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실현되다니...)
또한 모빌아이까지 레벨4는 라이다가 반드시 들어가야 된다고 인정한 꼴이 되었으니 앞으로 다른 자율주행 회사에서 어떻게 반응할지 기대가 된다. 특히 일론 머스크는 계속해서 라이다가 필요없다고 말하고 있으나, 그가 말한 모든 단점이 해결된 루미나 제품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물론 전에 언쟁이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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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ye 정보 요약
1999년 이스라엘 설립 (처음에 테슬라와 같은 비전 기반 운전자 보조시스템으로 시작)
2014년 미 증시 상장
2017년 인텔 인수(약 17조 6,000억원)
2016년 테슬라와 결별 - 오토파일럿 사고와 관련(카메라 센서 및 소프트웨어 결함), 계속된 테슬라의 과장광고에 부담을 느낌. “테슬라의 비도덕적인 행동으로 인해 모빌아이의 제품력과 신용이 깎이는 것이 걱정된다”
2019년 기준 매출액 약 10억달러
BMW, GM, 볼보 등 ADAS 납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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