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마켓에서 17달러가 넘어 일단 안심하고 18에 걸고 잤다. 일어났더니 전체 물량의 1/4 체결되어 있어 18.5에 또 1/4 걸어놓고 다시 잠을 청했다.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최근에 성공한 종목인 천보와 비교를 해보면 첫 웨이브 이후 3번째까지 오르고 멈췄다.
벨로다인도 2번 웨이브 있었다.
이번 18-20이 매도 타이밍은 맞지만, 락업 해제도 합병 후 30일 후라서 좀 여유있게 2번째 웨이브를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벨로다인도 30까지밖에 못 갔던 것을 벌써 18간 것이다. 즉, 아무리 좋게 봐 줘도 17이 적정 가격인데 오버슈팅 중이라는 것이다. 제대로 양산된 제품도 하나 없는 회사가, 매출도 없는 회사가 이 가격에 거래되는 것은 확실히 비정상적이다.
다른 스팩주들도 비슷한 상황인 것을 볼 때, 미국시장 전반적인 스팩주 열풍에서 비롯된 것이지 루미나 자체의 밸류에이션으로 비롯된 것이 아니라고 판단한다.
따라서 최소 2번 웨이브는 오겠지만 그 등락폭이 생각보다 클 것 같다.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하지, 욕심부리는 것이 중요하지 않기에 이번 매도기회에 최소물량을 제외하고 전량 매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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