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20220114_LG화학 공매도 준비

1. 그래프분석

사실 공매도를 생각한 것은 어제였습니다. 단기간 급등했었고, 별다른 재료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물적분할 이슈가 있어서 올라갈 이유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12월 27일부터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순매수 하고 있었고, 그 이유를 어제(13일) 선물옵션만기일과 연관시켰습니다. 따라서 13일에 한 번 더 강하게 상승해서 80근처 찍고 79정도로 마감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예상과는 다르게 하락했습니다. 그래서 지례 겁을 먹고 관망하고, 금요일(14일)에는 오르거나 보합 갈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억지로 13일에 주가를 만들었다면 14일에 다시 원 포지션으로 회복할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빗나갔습니다. 장초 조금 오르는 듯 하다. 5%이상 폭락했습니다. 

 

원래 수급측면을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계속 외국인을 신경쓰는 이유는 48%이상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근 1년간 49%를 넘은 적이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외국인이 매도세로 전환할 시점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과거 1년 기록을 살펴보면 외국인 매수인데 4~5%하락하는 경우가 총 16회 있었습니다. 그후 상승하는 케이스 5회, 보합 3회, 하락 8회였습니다. 사실 이 횟수는 그 당시 대세추세도 살펴봐야 하지만 그러진 못했습니다. 또한 그 당시 상대적인 거래량도 함께 확인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거래량 없이 하락하면 추세가 되지 않습니다. 

 

장기적으로 LG화학이 하락할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만, 과거 SK케미칼 사례를 살펴보면

상장 전에 갑자기 급등하는 경우가 있기도 했습니다. 

 

고민만 하다 장 막판에 717000올려놨으나 체결되지 않아 관망하고 있지만, 월요일에 상승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2. 거래전략 

 

1. 월요일 상승(볼린저 밴드 상단에 닿을 정도 혹은 5%이상) - 볼밴 상단값에 맞춰 공매도 (가능수량 전체)

2. 월요일 소폭 상승, 외인 매수 - 가능수량 절반 공매도

3. 월요일 소폭 상승, 외인 매도 - 가능수량 전체 공매도

4. 월요일 소폭 하락, 외인 매수 - 관망 

5. 월요일 소폭 하락, 외인 매도 - 가능수량 전체 공매도

6. 월요일 폭락 - 가능수량 절반 공매도 (완전 추세 전환으로 판단)

 

손절값은 볼밴 상단인 770,000원, 목표값은 580,0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