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살다보면 종종 쓰레기 뿐만 아니라 본인의 밭을 태우는 경우도 볼 수 있다.
그 사람 입장에서야 자기 밭 자기가 태운다는데 뭐가 문제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런 논리라면 담배피는 사람도 자기 담배 자기가 피는데 뭐가 문제가 될까?
하지만 우리 사회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하지 않도록 장려하고 있다.
태우는 행위는 모든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
그렇다고 태우는 행위가 그렇게 이점이 되는 행위가 아니다. 농업 폐기물의 경우 업자보고 가져가라고 하면 10만원 안쪽에서 다 가져간다. 10만원 아끼다가 300만원 벌금 무는 행위를 하는 꼴이다.
그리고 논뚜렁이나 밭은 태운다고 병해충이 경감되지 않는다.
즉, 그 누구에게도 이로울 것이 없는 행위다. 심지어 본인에게도.
내 생각에 그렇게 태우는 사람들은 정신병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벽에 머리를 계속 부딧치는 정신병자와 다름없는 행위다.
누구에게도 이로울 것이 없는 행위인 것이다.
그러니 이런 포스터와 벌금 보다는 정신병원에 보내도록 하는 것이 맞는 방향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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