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정식후의 포장관리
1) 제 초
○ 잡초 방제에 사용되는 방법은 제초매트, 부직포를 바닥에 깔거나 제초제를 사용
○ 제초매트, 부직포 등은 노지에서 사용할 경우 탄저병 포자가 날리는 것을 방지
○ 제초제를 사용할 경우 바람이 없는 날 새벽이나 해질 무렵이 적기
2) 유인 및 지주세우기
○ 150~180cm의 철재나 각목 등을 일정한 간격으로 꽂고 2~3분지 정도에서 식물체를 줄을 띄워 유인
○ 개별유인은 고추포기마다 지주를 꽂아 유인끈으로 매주는 것이고, 줄유인은 몇 포기 건너 지주를 꽂고 줄로서 식물체를 매주는 것
○ 각목과 같은 나무 재질의 경우 계속 사용하면 병원균의 월동처가 되기도 하고 부식되어 교체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음
3) 웃거름 주기
○ 웃거름은 질소와 칼륨의 총 시비량 중 40%를 2~3회로 나누어서 시비
○ 생육기간이 길어 3~4회 나누어서 시비(추비)
○ 1차 추비 시기 : 정식 후 20일 전후
○ 1차 시비 방법 : 이랑 옆에 얕은 골을 파고 비료 살포 또는 멀칭한 비닐을 막대기로 포기사이에 일정한 간격으로 뚫고 비료투입
○ 2차 추비 시기 : 1차 추비 후 25일 경과 후
○ 3차 추비 시기 : 2차 추비 후 30일 정도 경과 후에 실시
○ 2, 3차 추비방법 : 고추 생육 중ㆍ후기에 해당하는데 뿌리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헛골에 살포 (노지고추 기준)
‣ 비가림 고추(하우스 고추): 관수시설을 이용해 추비. 관수시설은 분수 호스, 점적호스 등 이용
4) 관 수
○ 뿌리가 주로 표토 부분에 분포하기 때문에 토양이 건조 시 병해충 발생
○ 습하게 관리할 경우 청고병이나 역병 등 여러 가지 병 발생
○ 관수시설이 되어 있을 경우 고랑관수는 금지(습해 우려)
5) 후기 증산 대책과 착색 촉진
○ 개화 및 수정 가능 온도 15.5℃ ~ 25℃
○ 착과후 45일이 경과하면 붉은 고추를 수확
○ 개화결실 한계 시점은 중부지방 8월 하순
(이 이후에 꽃은 꽃이 피어도 붉은 고추로 되지 못하게 된다.)
○ 80%이상 붉어진 고추는 즉시 수확, 나머지 고추의 숙기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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