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나] 20220208_차트분석 및 공매도 확인, AEB systems(보행자보호 시스템) 낮에만 작동한다!

1. 그래프분석 

볼린저 밴드 상단인 16달러를 맞고 떨어질 차트입니다. 17달러에서 보합탈 때와 비교하면 거래량이 늘어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금리인상기에 소형주 위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기에 기대해볼만 합니다. 

 

2. 공매도 확인

이 가격대에서 왜 공매도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워낙 전반적인 시장 상황이 안 좋으니 어쩔 수 없는 현상 같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이 정도로 지독하게 공매도 하는데 주가가 더 안 떨어지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 아닐까요?

 

이런 공매도 비율 보면 K-주식 공매도는 귀여운 수준인 것 같습니다. 

 

 

3. AEB systems 불안전성 관련 기사

 

보행자 충돌 방지 시스템은 충돌 사고를 줄여주지만 어둠 속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출처: https://www.iihs.org/news/detail/pedestrian-crash-avoidance-systems-cut-crashes--but-not-in-the-dark

Pedestrian crash avoidance systems cut crashes — but not in the dark

보행자를 감지할 수 있는 자동 비상 브레이크(AEB) 시스템은 보행자 충돌을 예방하고 있지만 낮이나 조명이 잘 들어오는 도로에서만 가능합니다.

 

도로안전보험연구소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모든 조건에서 보행자 AEB가 장착된 차량은 미장착 차량보다 보행자 AEB가 장착된 차량의 충돌률이 27% 낮았다고 합니다. 다만 연구진은 가로등이 없는 도로에서 야간에 발생한 보행자 충돌 사고만 살펴봤을 때 보행자 AEB 장착 차량과 미장착 차량의 충돌 위험에는 차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여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보행자 AEB에 대한 첫 번째 실제 연구이며, 이것은 이 기술이 충돌을 제거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라고 IIHS 연구 부사장이자 연구의 저자인 제시카 시치노는 말한다. "하지만, 이번 실험은 치명적인 보행자 충돌의 3/4이 발생하는 어두운 곳에서 이러한 시스템들이 예상보다 훨씬 덜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미 IIHS는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을 개선하고 보행자 AEB 등급을 도입하여 더 많은 차량에서 보행자 감지 기능을 제공하도록 제조업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IIHS가 2019년에 차량 대 보행자 전방 충돌 예방에 대한 고급 또는 우수 등급을 TOP SAFETY PICK 및 TOP SAFETY PICK+ 상의 요구 사항으로 만들었을 때, 이 기술은 연구소가 테스트한 차량 5대 중 3대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으며 5대 중 1대만이 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2년이 지난 2021년식 차량 10대 중 거의 9대가 보행자 AEB를 이용할 수 있고, 테스트한 시스템의 절반 가까이가 우수한 등급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IIHS의 능동 안전 테스트 매니저인 David Aylor는 "일광 테스트는 이 기술의 채택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희 등급의 목표는 실제 부상자와 사망자를 최소화 하는 것입니다. 즉, 야간에도 이러한 시스템을 테스트해야 합니다."

 

보행자 AEB의 충격 조사

보행자 충돌 사망률은 2009년 이후 51% 증가했으며, 2019년 사망한 보행자 6,205명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거의 5분의 1을 차지했습니다. 같은 해, 약 76,000명의 보행자들이 자동차와의 충돌로 치명적이지 않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보행자 AEB 시스템은 보행자와 부딪힐 위험이 있을 때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필요한 경우 브레이크를 작동하여 충돌을 방지하거나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결정하기 위해, 치치노는 다양한 제조사의 2017-2020년식 차량들과 관련된 거의 1,500건의 경찰이 보고한 충돌 사고를 조사했습니다. 운전자 연령, 성별 및 기타 인구 통계학적 요인뿐만 아니라 차량 헤드라이트의 품질을 고려하여 보행자 AEB가 있는 차량과 없는 차량의 보행자 충돌률을 비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충돌 강도, 조도 상태, 속도 제한, 그리고 차량이 회전하고 있는지 여부에 따라 기술의 영향을 조사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보행자 AEB는 모든 상황에서 보행자 충돌률 27% 감소와 부상자 충돌률 30% 감소와 관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조명 조건, 속도 제한 및 충돌 구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거의 650건의 충돌 중 하위 집합에서 더 복잡한 그림이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보다 상세한 결과는 보행자 AEB가 낮에는 32%, 새벽, 황혼, 야간에는 인공조명이 있는 지역에서는 33%까지 보행자 충돌 가능성을 줄인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조명이 들어오지 않은 지역에서는 충돌 회피 기술이 적용된 차량과 그렇지 않은 차량의 야간 보행자 충돌 확률에 차이가 없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보행자 AEB는 제한 속도가 25mph 이하인 도로에서 보행자가 충돌할 확률이 32%, 30~35mph인 도로에서 34% 감소했지만 속도 제한이 50mph 이상인 도로나 차량이 회전할 때는 전혀 감소하지 않았습니다. (루미나는 80mph에서 인식합니다.)

 

야간 트랙 테스트

최근, Aylor의 팀은 계획된 야간 보행자 AEB 평가를 설계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일련의 연구 테스트를 실시했습니다. 이 테스트들은 오늘날의 보행자용 AEB 시스템이 어두운 곳에서는 낮에 하는 것만큼 잘 작동하지 않는다는 추가적인 증거를 제공합니다.

Aylor는 "어둠 속에서 일부 시스템이 다른 시스템보다 훨씬 더 잘 작동했지만 더 나은 결과를 얻은 기술은 단 한 가지도 없었다"

연구 테스트를 위해 8개 제조사가 제작한 소형 SUV 차량 8대를 IIHS 차량연구센터 덮개 트랙에 완전히 어두운 어둠 속에서 표준 차량 대 보행자 평가를 거쳤다. 각 차량은 두 번 테스트를 거쳤는데, 처음에는 하이 빔 헤드라이트가 켜지고 그 다음에는 로우 빔이 켜졌다.

테스트 차량은 2019년형 스바루 포레스터, 2019년형 볼보 XC40, 2020년형 혼다 CR-V, 2020년형 현대 베뉴, 2021년형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2021년형 포드 브론코 스포츠, 2021년형 토요타 C-HR, 2022년형 폭스바겐 타오스였습니다.(테슬라가 없는 점이 아쉽습니다.)

샘플에는 AEB 시스템이 싱글 카메라, 듀얼 카메라, 싱글 카메라와 레이더, 그리고 오직 레이더만을 사용하는 차량들이 포함되었습니다. 연구소의 일광차량 대 보행자 전방충돌방지 평가에서 우수·고급·기본등급을 받은 차량과 양호·허용·불량 헤드라이트가 장착된 차량도 포함되었습니다.

레이더(Ladar, Lidar와 스펠링이 다릅니다.)전용 타오스를 제외하고, 주간 평점을 위해 개발된 채점 시스템을 적용하면, 하이빔을 사용한 차량은 쓰지 않았을 때와 썼을 때 차이가 크고 사용하지 않았을 때 성능이 전반적으로 저하되었습니다. 그러나 레이더를 장착한 차량은 다양한 상황에서 각각 다른 값을 내놓았습니다.

예상한 바와 같이, 레이더는 빛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타오스는 어둠 속에서도 본질적으로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타오스는 주간 시험에서도 최악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야간 테스트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낸 C-HR과 브론코 스포츠는 둘 다 카메라와 레이더를 조합하여 사용합니다. 포레스터와 트레일블레이저는 카메라 전용 시스템과 레이더가 없는 유일한 차량으로 CR-V, XC40, 베이지 등 카메라 앤 레이더 시스템을 갖춘 다른 3개 차량과 비슷한 야간 결과를 달성했습니다.

 헤드라이트가 양호한 상태에서는 평균적으로 낮 시간대 결과와 비교해 어두운 곳에서도 비슷한 성능 저하를 보였다. 로우 빔 테스트에서 가장 성능이 좋지 않았던 CR-V와 XC40은 모두 헤드라이트가 좋았다. 그리고 헤드라이트가 좋고 나쁨을 모두 테스트한 C-HR은 헤드라이트가 나쁨에도 로우 빔 상태에서 다른 모든 차량을 능가했습니다.

Aylor는 "성능이 더 좋은 시스템은 너무 새로운 것이어서 실제 충돌에 대한 우리의 연구에 포함시킬 수 없다"며 "이것은 일부 제조업체들이 이미 보행자 AEB 시스템의 야간 성능을 개선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