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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살펴보는 대선 이후 주가 향방

by 인생오십년 2022. 3. 6.

1.  이명박 정부 (2008년 2월 25일~)

 

2. 박근혜 정부 (2013년 2월 25일~)

(네이버에서 똑같이 검색하면 이명박처럼 안 뜨네요. 따로 위키백과에서 긁어왔습니다.)

 

 

 

 

3. 현재와 비교

- 긍정적인 시나리오

현재 상황과 비교하자면, 테이퍼링을 앞두고는 2013년과 닮았고, 주가 폭락 상태인 것을 보면 2008년과 닮았습니다. (물론 이때 아직 리먼브라더스 사태는 오지도 않았습니다.)

 

평균적으로 취임 3주전과 비교해 3~4% 오른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새 대통령에 대한 기대 심리가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산재되어 있는 위험요소(러시아, 금리인하)를 고려하면 변동폭이 더 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러시아 같은 경우 원하는 바를 얻으면 사태가 해결될 가능성이 높고, 금리인하는 리만브라더스사태, IMF, 코로나 같은 충격요인은 아니기 때문에 횡보하면서 흐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리오프닝으로 대선 이후 위드코로나와 함께 실물경제 회복도 기대해볼만 합니다. 

 

-부정적인 시나리오

반대로 보수진영이 정권을 잡게 되면 완화된 부동산 정책을 내 놓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정권이 규제와 유동성 장세를 통해 억지로 올려놓은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하면, 영끌족들의 패닉셀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동산이 폭락하면서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민감하게 주식시장이 반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상적이라면 금리를 인하해 경제 부양책을 써야 하지만, 한국경제는 미국에 종속되어 있어 이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억지로 금리를 올려 중소기업 중 파산하는 기업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일본의 잃어버린 10년과 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참고: https://news.v.daum.net/v/20220306140602728)

 

"자산 거품 꺼지기 전 80년대 일본과 비슷"..한국 경제 두고 英 이코노미스트 경고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한국 경제가 자산 거품이 꺼지기 전인 1980년대 일본과 비슷하다고 분석하며 몇 가지 근거를 제시했다. 5일(현지시간)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우선 한국은 일본

news.v.daum.net

 

그에 따라 주식시장에 공포분위기가 조성되고, 단기적으로 폭락 할 가능성이 생깁니다. 그렇다고 해서 IMF 급은 아니고, 리만브라더스 급으로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4. 결론 

중단기적으로는 상승할 가능성이 크고, 1년 이상 장기적으로는 위기를 맞을 가능성이 높습니다.(그러고보면 꼭 대통령 임기 중 한 번은 위기가 있네요. 2008년 리먼 사태, 2014년 테이퍼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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