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트럼프 XX 때문에 내 돈 다 날아가게 생겼다?! 뚜껑 열리는 투자 전략 긴급 해부!

by Mansamusa 2025. 4. 14.

최근 글로벌 증시는 숨 가쁜 변동성을 경험했다. 특히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진 국내외 증시의 급등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 변화에 대한 시장의 민감한 반응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미국이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교역국에 90일간 상호 관세 부과를 유예하기로 결정하면서, 그동안 트럼프의 관세 쇼크에 움츠렸던 주식시장이 반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이다. 이는 단순한 시장 반등을 넘어, 투자 전략 측면에서 세 가지 중요한 퍼즐이 맞춰지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첫 번째 퍼즐: 트럼프의 아킬레스건은 금리다

트럼프 2기 경제 정책의 핵심은 GDP 대비 기초재정수지를 0%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재정 긴축에 있다. 이를 위해서는 명목 GDP 성장률보다 낮은 정부 차입 비용(미국 10년 국채 금리)을 유지해야 하며, 이는 연준의 금리 인하와 달러화 약세 유도가 필수적이다. 트럼프는 감세와 친기업 규제 완화를 통해 추가적인 경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지만, 막대한 재정 적자를 수반하는 감세안은 시장의 불안을 야기했다. 특히, 미 10년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트럼프의 관세/통상 압박이 시장 금리 발작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흥미로운 점은 트럼프가 시장 금리가 명목 GDP 성장률을 넘어설 때마다 관세/통상 압박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는 트럼프 스스로도 금리가 자신의 정책 추진에 있어 핵심적인 제약 요인임을 인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향후 트럼프는 시장 금리가 안정화될 때까지 유화적인 협상 모드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투자 전략 측면에서 최악의 상황은 지나갔음을 의미하며, 향후 국채 수급 환경의 안정화 여부와 국가별 협상 경과를 주목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트럼프 새끼의 아킬레스건이 금리라고? 그래서 뭐? 지 맘대로 금리 쥐락펴락하면서 시장 흔드는 게 하루 이틀인가? 재정 긴축? 웃기고 있네! 지지율 떨어진다고 돈 풀 궁리만 할 텐데! 연준 금리 인하? 그걸 믿으라고? 트럼프 입에서 나오는 말은 죄다 개소리라고 생각하는 게 속 편해!

국채 금리? 지가 올려놓고 이제 와서 숨 고르기? 국채 금리 4.5% 찍을 때 내 계좌는 이미 X 박살 났다! 이제 와서 유화적인 협상 모드? 두고 봐라, 또 무슨 짓 할지!

 

두 번째 퍼즐: 트럼프의 진짜 타깃은 중국이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궁극적으로 중국을 겨냥하고 있다. 미국은 정치적 가치와 경제적 이해를 공유하는 동맹/우방국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상호 관세는 사라지고 보편 관세 10%에 품목별 관세가 소폭 더해지는 수준으로 실효 관세율을 경감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미중 양국 간의 실효 관세율은 이미 100%를 넘어 경제/통상 단교 상태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중국은 'Beijing Put'이라는 고강도 통화/재정 부양책을 통해 트럼프의 공세에 맞서려 하지만, 일본식 유동성 함정에 빠진 중국 경제의 정책 여력은 제한적이다. 특히, 중국이 보유한 막대한 규모의 미 국채를 투매할 경우, 트럼프의 'MAGA' 비원은 좌초될 수 있다. 따라서 미중 양국 모두 관세 관련 파행의 장기화를 피해야 하며, 향후 G2 무역 협상은 중장기적인 명분과 실리 교환 과정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최근 미국의 대중국 화해 제스처와 중국의 화답 가능성은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한다.

=>둘째, 진짜 타깃은 중국? 그래서 우리만 봉이야? 동맹, 우방? 웃기지 마! 트럼프 새끼한테는 자기 나라 빼고 다 호구일 뿐이야! 중국 빼고 관세 낮춰주면 우리만 좋은 줄 알아? 결국 미국 경제 지 혼자 살겠다고 남의 나라 피 빨아먹는 짓이지!

미중 무역 협상? G2 초청? 결국 지들끼리 짜고 치는 고스톱일 뿐! 우리가 뭘 믿고 기다려야 하는데? 중국 경제가 일본식 유동성 함정에 빠졌다고? 그래서 우리 수출길은 활짝 열리겠냐?

꿈 깨! 중국이 미 국채 던지기라도 하면 우리 증시는 그대로 X 되는 거야!

화해 제스처? 스마트폰, 컴퓨터, 반도도체 관세 면제? 찔끔찔끔 생색내면서 우리를 또 농락하는 거지! G2 관세/통상 마찰 리스크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거라고? 희망고문 하지 마! 내 돈은 이미 녹고 있다고!

 

세 번째 퍼즐: 베어 마인드는 답이 아니다

최근 국내외 증시의 패닉은 1980년대 이후 S&P500 지수가 단 2거래일 만에 10% 이상 폭락한 네 번의 사례 중 하나로 기록될 만큼 이례적이었다. 과거 이러한 급락은 실물 경기 침체와 시스템 리스크의 현실화로 이어졌지만, 현재는 실물 경기 침체 징후와 크레딧 리스크, 은행권 유동성 위기 확산 징후가 미약하다. 오히려 미국의 유동성 환경은 5.8조 달러에 육박하는 통화 공급 확대 기류가 지속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5.5조 달러 이상의 유동성 공급 확대 국면에서 베어 마인드는 항상 옳은 선택이 아니었다. 또한, S&P500 12개월 선행 PER/VIX 상대지수가 과매도 극단에 도달한 것은 시장의 과도한 불안 심리를 반영한다. 물론,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는 필요하지만, 국내 증시의 펀더멘털 측면 진바닥인 KOSPI 12개월 선행 P/B 0.8배(환산 지수대 2,420pt선 내외)에서는 시장 및 전략 대안 매수 대응이 매도와 관망보다 유리하다.

=> 베어 마인드가 답이 아니라고? 지금 상황이 거지 같은데 뭘 믿고 Bull이야! S&P500이 폭락한 게 네 번밖에 없었다고? 이번에는 그 네 번에 아주 제대로 추가될 판인데 뭔 놈의 긍정론이야! 실물 경기 침체 징후가 미약하다고? 내 통장 잔고는 이미 침체 수준이라고!

유동성 공급 확대? 그 돈 다 어디로 갔는데? 내 계좌에는 그림자도 안 보이는데! 5.5조 달러? 개구라치지마!

KOSPI P/B 0.8배? 2,420pt? 그 가격이 오기나 할까? 반도체, 은행, 조선, 바이오? 지금 그거 살 돈 있으면 내가 이러고 있겠냐! 트럼프 관세 쇼크 돌파? 

 

위기 속 기회, 투자 전략은?

결론적으로, 트럼프의 관세 쇼크는 시장에 큰 변동성을 야기했지만, 투자 전략 측면에서 세 가지 중요한 퍼즐이 맞춰지면서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트럼프의 아킬레스건인 금리, 중국과의 관계 설정, 그리고 과도한 베어 마인드 경계는 향후 투자 전략 수립에 중요한 지침이 될 것이다.

특히, 반도체, 은행, 조선(기계), 바이오 대표주를 활용하여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은 트럼프 관세 쇼크 관련 협로 돌파에 나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물론, 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위기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는 투자자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 정신나간 소리한다. 조선주 이미 상투고, 반도체 어찌될지 모르고, 바이오는 관세 다시 시작하면 나락간다. 코스피 매수는 원수진 사람에게 추천하면 딱 맞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