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nanoprinting or bioprinting became mainstream, the world's best brains were already advancing how to fuse these two technologies. Imagine a future where new biometric information and biochemical technologies can be transmitted and integrated over the Internet. How will this change our world? Using 3D printing technology, a very precise three-dimensional subject can be created through a program installed on a computer. It'prints' while stacking the subject thinly layer by layer. Experts predict that the 3D printing market will grow to $3 billion. Nanoprinting means replicating things with molecular precision. Molecules aggregate to form useful nanoscale composites. For example, it has shown the ability to make relatively simple drugs such as ibuprofen (an antipyretic analgesic).
나노프린팅 혹은 바이오프린팅이 주류가 되기 이전부터 세계 최고의 두뇌들은 이 두 가지 기술을 융합하는 방식을 이미 진척시키고 있었다. 새로운 생체 정보와 바이오 화학 기술이 인터넷을 통해 전송되고 통합될 수 있는 미래를 상상해보라. 이것이 우리 세계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아주 정밀한 입체적인 피사체를 컴퓨터에 설치된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 낼 수 있다. 피사체를 얇게 한 겹 한 겹 쌓아올리면서 ‘프린트’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3D 프린팅 시장이 3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나노프린팅은 분자적 수준의 정밀함으로 사물을 복제하는 것을 의미한다. 분자들을 집성시켜 나노스케일의 유용한 합성물을 만들어 낸다. 일례로 이부프로펜(해열 진통제) 같은 비교적 단순한 약품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Bioprinting refers to the creation of three-dimensional tissues or organs by imprinting cells or growth factors. An even newer field of bio-nanoprinting combines these two technologies to create new organisms and life at the molecular level. Figuratively speaking, bio-nanoprinting means writing a sentence like RNA or DNA with the alphabet of amino acids. It was American geneticist Craig Venter who led this new and daring study ahead. He is the founder of Celera Genomics and Institute for Genomic Research. Venter was well-known as one of the first scientists to sequence the human genome in 2000, and in 2010, the first to create a cell from a synthetic genome, garnered another media attention. I don't know if bio-nanoprinting sounds like a science fiction novel, but given the research work that Craig Venter has left so far, the technology is likely to be feasible.
바이오프린팅은 세포나 성장인자를 찍어내서 3차원의 조직이나 장기를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바이오-나노프린팅이라는 한층 더 새로운 분야는 이 두 가지 기술을 융합시켜서 새로운 유기체와 분자적 수준의 생명체를 창조해 낸다. 비유적으로 말하자면, 바이오-나노프린팅은 아미노산이라는 알파벳을 가지고 RNA나 DNA 같은 문장을 써내려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 새롭고도 대담한 연구를 앞서 이끌어낸 장본인은 미국 유전학자 크레이그 벤터(Craig Venter)이다. 그는 셀레라 지노믹스(Celera Genomics)사(社)와 게놈 연구소(Institute for Genomic Research)의 창립자이다. 벤터는 2000년도에 인간 게놈의 염기서열을 알아낸 최초의 과학자 중 하나로 잘 알려졌고, 2010년에는 최초로 합성 게놈을 가지고 세포를 만들어 냄으로써 또 한 번 언론의 집중을 받았다. 바이오-나노프린팅이 공상과학 소설처럼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크레이그 벤터가 지금까지 남겨온 연구업적을 고려해 보았을 때 이 기술은 충분히 실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글로벌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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