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나] Businessinsider - 일론 머스크가 멸망할 기술이라 말했던 라이다로 일어선 청년 "오스틴 러셀" 1부

<비지니스 인사이더 번역본>

 

On December 3, pink confetti rained down upon yet another tech entrepreneur. Decked out in his own interpretation of CEO casual — a navy zip-up jacket over a button-down, dark jeans, and matching sneakers — the 6-foot-plus Austin Russell towered over the Nasdaq platform in Times Square, clapping and nodding as he rang the opening bell.

pink confetti (마땅히 한국어로 번역 할 말이 없어 이미지로 대체)

12월 3일 기술 기업가에게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182cm에 CEO 캐쥬얼(네이비 색 집업자켓, 다크 진, 스니커즈)을 자신만의 해석으로 소화한 오스틴 러셀은 타임스퀘어의 나스닥 플랫폼에 올라가 박수를 치며 오프닝 벨을 울렸습니다. 

 

He was on the mostly empty trading floor for the virtual IPO ceremony for Luminar, the self-driving-car tech startup that Russell founded at 17, eight years ago. Self-studying and tinkering as a teen put Russell, now 25, on the path to dominate autonomous cars, thanks to breakthroughs he made with lidar sensors.

 

그는 8년 전 자신이 설립한 자율주행 차기 기술 스타트업 "루미나"의 가상 IPO 행사를 위해 그 자리에 섰습니다. 10대 시절 독학으로 시작된 사업은, 25세의 러셀이 만든 획기적인 라이다 센서로 자율주행 시장을 장악할 수 있는 궤도에 올랐습니다.

 

Russell's rise reads like a Silicon Valley myth. He was hacking at lidar — an innovative way for cars to see the world in his self-made garage lab in 2012, years before the importance of lidar became clear. Today Luminar's 350 employees operate out of a 50,000-square-foot manufacturing facility at its Orlando, Florida, headquarters and a converted tank-repair facility in Palo Alto, California.

 

러셀은 실리콘 밸리의 신화로 알려져있습니다. 라이다의 중요성이 분명해지기 전 그는 라이다를 분해했습니다. 2012년 자신이 만든 garage lab에서 자동차가 세상을 볼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만든 것입니다. 현재 루미나는 350명의 직원을 두고, 플로리다주 올랜도 본사의 50,000평방비트(약 1,400평) 제조시설과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에 있는 개조된 탱크 수리시설을 두고 있습니다.  

 

He took Luminar public in December through a reverse merger with the special-purpose acquisition company (SPAC) Gores Metropoulos. Four days after the initial public offering, shares of Luminar Technologies jumped as much as 25%, extending a three-day gain of more than 110% to $41.80 per share.

 

12월 특수목적 인수회사(SPAC) 고어스 메트로폴로스와의 역 합병을 통해 루미나가 상장되었습니다. 기업 공개 4일 수 루미나의 주가는 41.8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Russell is now the youngest self-made billionaire and one of just a dozen living people to become a self-made billionaire before 30, according to Forbes. He owns about one-third of Luminar's outstanding equity and had an estimated net worth of $3.2 billion as of January 17.

 

포브스에 따르면 러셀은 이제 가장 어린 억만장자이자, 30세 이전 자수성가 한 10명의 억만장자 중 하나입니다. 루미나의 미지급 지분의 30%를 소유하고 있으며 1월 17일 기준 약 32억 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3조 5천억 원)

 

출처: 루미나 트위터

 

Zuckerberg became a billionaire at 23 thanks to Facebook. At the time, his net worth was $1.1 billion; today it's $100.2 billion. Evan Spiegel and Bobby Murphy of Snapchat previously held the youngest-billionaire title with $1.5 billion each at the time; Russell topped that with a $2.4 billion net worth when he hit the three-comma club. Imagine what all this means for Russell, who had the richest fortune of the 10 people who became billionaires as 20-somethings.

 

저커버그는 페이스북 덕분에 23세에 억만 장자가 되었습니다. 당시 그의 순 자산은 11억 달러였습니다. 현재는 1,020억 달러입니다. 스냅챗의 에반 스피겔과 바비 머피는 이전에 각각 15억 달러로 가장 어린 억만장자 타이틀을 보유했습니다. 러셀은 쉼표 3개 클럽에 들어갔을 때 24억 달러의 순자산을 기록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20대 억만 장자가 된 10명 중 가장 빠르게 부자가 된 러셀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An outlier among outliers, Russell caught disruptive tech innovation in an emerging industry at an unprecedented young age, with wealth creation accelerated by a novel financial process.

 

특이점 중 특이점인 러셀은, 새로운 금융 프로세스에 의해 자산 가치가 가속화되면서 전례없는 어린 나이에 신흥 산업에서 파괴적인 기술 혁신을 선보였습니다. 

 

Luminar isn't without its critics. Tesla CEO Elon Musk has criticized lidar sensors for years, saying they're too expensive for consumer cars. "Anyone relying on lidar is doomed," Musk said at Tesla's 2019 Autonomy Day.

 

루미나를 비판하는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소비자용 자동차에 비해 너무 라이다가 비싸다고 수년간 비판했습니다. 머스크는 테슬라의 2019년 자율주행의 날에서 "라이더에 의존하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The technology was developed in 1960. Lidar, whose name combines the words light and radar, could unlock the large-scale adoption of self-driving cars.

 

라이다 기술은 1960년에 개발되었습니다. 라이트와 레이더라는 단어를 결합한 것으로 이는 자율주행의 대규모 적용을 가능하게 만들 기술입니다. 

 

Lidar sensors emit pulses of light, helping self-driving cars perceive the road by measuring how long the light takes to bounce back after hitting an object. Imagine if your eyes were able to detect the amount of time it took between turning on a flashlight and seeing an object reflected in its beam while providing a detailed map highlighting the size and position objects in the world around you — that's what happens when a vehicle's lidar sensors send out light that bounces back. Luminar also makes software and other hardware components for driver-assistance programs.

 

라이다 센서는 빛의 파장을 방출하여 물체에 부딪힌 후 빛이 반사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여 도로를 인식합니다. 손전등을 켜고 광선에 반사 된 물체를 보는 데 걸리는 시간을 눈으로 감지하고, 주변 세계의 물체 크기와 위치를 강조하는 상세한 지도를 실시간으로 제공받는 것을 상상하면 됩니다. 이는 차량의 라이다 센서가 다시 반사되는 빛을 보낼 때 일어나는 일입니다. 또한 루미나는 운전자 보조를 위한 소프트웨어 및 기타 하드웨어 구성 요소를 만듭니다. 

 

But to Russell, Musk has no choice but to denounce lidar because Tesla is already committed to a different technology.

"The hard part is that if you make huge promises to folks with existing hardware setups, you kind of back yourself into a corner," Russell said.

Tesla did not respond to requests for comment.

 

그러나 머스크는 이미 다른 기술에 투자한 것이 있기 때문에 러셀을 비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려운 부분은 기존 하드웨어 설정을 가진 사람들에게 한 약속이 있기 때문에 결정을 되돌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라고 러셀은 말합니다. 

테슬라는 이 부분에 대해 답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기존 판매한 테슬라 차량에 라이다가 안 달려 있기 때문에 카메라를 고집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뜻 같습니다.)

 

Russell operated Luminar in secrecy with cofounder Jason Eichenholz from 2012 to 2017, when it emerged from stealth mode, powered by venture funds. Within a year, Luminar had added 200 employees and created a new system that it said could cut the cost of a key component in its lidar from thousands of dollars to just $3.

 

러셀은 2012년 부터 2017년까지 벤처 펀드에 힘 입어 스텔스 모드에서 탈피한 공동 설립자 Jason Eichenholz와 루미나를 운영했습니다. 1년만에 루미나는 200명의 직원을 추가하고 라이다의 핵심 부품을 수천달러에서 단 3달러로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Lidar can often cost tens of thousands of dollars, but this cost cutting helped Luminar introduce in 2019 a relatively thrifty Iris lidar system starting at a subscription-price point of $1,000 for autonomous applications and $500 for applications in advanced driver-assistance systems. And Russell added that if many people shared Musk's sentiment, Luminar wouldn't have been able to sign three production deals in 2020: with Volvo to include the Iris sensors on its cars beginning in 2022, with Daimler to produce autonomous trucks, and with Mobileye to supply lidar units in the first generation of Mobileye's driverless fleet.

 

라이다는 수만달러의 비용이 들어갈 수 있지만, 루미나의 비용절감으로 2019년 자율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1,000달러, 고급 운전자 지원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500달러로 구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러셀은 만약 많은 사람들이 머스크와 같이 생각한다면 루미나는 2020년 세 번의 생산 계약을 체결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볼보와 2022년부터 자동차에 아이리스 센서를 포함시키고, 다임러와 자율트럭을 생산하고, 모빌아이와 무인항공기 1세대에 라이다 장치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2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