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린저 밴드 상 두번째 폭락은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아마 240대까지 상승 후 보합추세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매도 비율은 약간 높아지긴 했으나 크게 의미 있는 비율은 아닙니다. 특이상은 안 보입니다.
3월 바이두 이슈 정리
1. 홍콩 상장
2. AI 사업부 분리 추진
3. 미국에서 중국주식 관련 회계감사
하나같이 부정적인 뉴스뿐입니다. 먼저 홍콩 상장은 긍정적으로 보시는분들도 계시지만 실질적으로 주주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 시점에서 홍콩상장은 출구전략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미국에서 압박받고 있는만큼 여차하면 발 빼겠다는 취지입니다.
AI 사업부 분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부분이 이제서야 시장에서 조명 받는 것이 의외이긴 하지만 굳이 분리를 해야 하는가 의문이 남습니다. AI 사업부는 자율주행부분과 시너지가 높은 부서입니다. 게다가 기껏 분리해서 받는 가치가 현재 시총의 5%라면 조금 실망스러운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중국주식 관련 회계감사 관련 뉴스를 보고 느낀 것은 "아니, 그럼 이제까지 남의 나라에서 주식 발행하는데 그 나라 법을 안 따랐다는 말이야?" 였습니다. 중국이 대단한 나라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알 수 있었습니다. 진작에 감사를 했어야 했던 문제고, 아직까지 안 했다는 점이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가 중국주식에 대해 너무 무지했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도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있는 캐시우드 누님입니다.
아크에서 비중은 약간 조정했지만 보유 주식수는 늘어났습니다. 연초에 캐시우드가 바이두가 중국 얼굴이라고 했으니 최소 이번년도는 기다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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