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트분석
볼린저 밴드 하단에서 지지받을 줄 알았는데, 촛농 흐르듯 흐르네요. 거래량도 별볼일 없습니다. 거의 잊혀진 개잡주 같습니다. 게다가 캐시우드까지 매도하고 있으니 올라갈 수가 없네요. 그런데 이는 바이두 뿐만 아니라 다른 중국 주식도 같은 차트를 보여줍니다. 거시적으로 중국과 미국 긴장관계가 해소되지 않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또한 코인에 돈이 몰린 것도 현 상황을 설명해줍니다.
2. 실패요인
- 유투버가 언급한 주식은 단기간에 급등하고 빠질 가능성이 높다.
- 캐시우드를 너무 믿었다. 캐시우드도 결국 사람이고, 일론 머스크나 오스틴 러셀처럼 천재가 아니다. (물론 나보다 똑똑하지만 주식시장을 주도할 만큼 똑똑하지 않다.)
- 코인이 급등하기 시작하면 돈이 빠진다는 사실을 간과했다. 이제까지 코인에 들어가는 돈과 주식시장에 들어가는 돈을 분리해서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번 경험에서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 바이든 정부가 친중국 정책을 펼 것이라 잘못 판단했다. (취임식에 대만을 초대했을 때 알아 봤어야 했다.)
3. 목표주가
목표주가 500달러였으나, 홍콩 상장으로 400보고 있습니다.(사실 400도 홍콩 주식 올라갈 것 생각하면 많은 것 같지만) 이번년도 12월까지 250달러 유지 못하면 손절할 생각입니다. 네이버에 비하면 여전히 저평가 상태인데, 문제는 바이든 정부와 코인시장입니다. 캐시카우+자율주행 상용화기업이 이 시가총액은 말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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