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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inar Technologies

[루미나] 테슬라 및 아우디 차량과 ADAS 시스템 비교 실험

by 인생오십년 2021. 9. 2.

https://youtu.be/feNYAIoSBDY

AAA가 실시한 2020년 연구에서 자동차 연구진은 실제 주행 시 4,000마일에 걸쳐 ADAS(Active Driving Assistance System)를 장착한 차량이 평균적으로 8마일마다 어떤 유형의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따라서 ADAS가 올바른 방향으로 한 단계 나아갔지만 오늘날의 시스템은 불완전하고 신뢰할 수 없습니다.

Luminar는 Irislidar의 장점을 바탕으로 기존 ADAS 기능을 능가하는 통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솔루션은 차량에 카메라 및 레이더보다 빠르고 멀리까지 높은 신뢰도의 감지 기능을 제공하여 훨씬 높은 곳에서 사전 예방적인 충돌 회피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Proactive SafetyTM은 사람을 자율주행 방정식에서 제외하지 않고도 소비자 차량을 충돌시키지 않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테스트는 2021년 7월 26일 일광에 독일 Ingolstadt 외곽 트랙에서 수행되었습니다. Luminar 센서가 장착된 차량(렉서스)이 최신 인식 소프트웨어를 작동시키고 있습니다. 루미나가 장착된 이 자동차는 움직이는 테스트 더미 보행자와 충돌을 피할 수 있는 반면 다른 두 대의 ADAS 장착 차량은 충돌을 피할 수 있다. 동영상의 다른 차량으로는 오토파일럿(SAE 레벨 0.2 어시스턴스 드라이빙 기능의 테슬라 브랜드명)이 적용된 테슬라 모델 3와 액티브 세이프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기능이 적용된 아우디 A5가 있다. 이번 시험 대상 차량은 각각 운전자를 태우고 120m 거리에서 출발해 최고 시속 80km까지 다양한 속도로 주행했다.

 


전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60km로 테스트했었으나, 이번 공개된 영상에서 80km를 보여주며 기술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천명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60km는 개나 소나 할 수 있다는)

 

영상을 보시면 테슬라나 아우디 차량은 급정지를 못합니다. 낮은 속도에서는 둘다 반응하나, 속도가 80km정도 되면 인식은 해도 급정지하지 않습니다. 영상에서도 테슬라가 인식하며 경고음을 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면 루미나 차량은 칼브레이크를 잡습니다. 이게 실제 도로에서 확실하게 보행자를 인식해서 급정지를 할 수 있다면, 정말 안전벨트를 발명한 이래 차량 안전에 가장 기여하는 장치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걱정되는 것은 잘못된 물체를 인식하고 브레이크 밟는 일입니다. 오토파일럿에서도 흔히들 팬텀브레이크라는 현상을 지속적으로 겪고 있습니다. 잘못된 인식으로 급정지하려고 차가 반응하는 것이죠. 앞에 아무것도 없는데 말입니다. 이는 나뭇잎이나 그림자 등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아무래도 루미나는 라이다를 쓰기 때문에 그런 요소들에 의해 오인할 가능성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영상으로 다시한번 루미나의 저력을 확인 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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