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만하게 시작했던 대우조선해양이 폭등했습니다. 그래프상 손절가는 26,000이고, 다시한번 공매도 타이밍은 27,000입니다. 만약 분할 매도 또는 신규로 들어간다면 27,000이 매도타이밍입니다.
공매잔고가 늘어난 것은 긍정적이지만, 상환비율이 대폭 상승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손절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공매도 비율도 항상 15%이상 되었었는데 어쩐일인지 3%대로 주저앉았습니다.
이대로 공매도 불패는 끝나는가요?
이때다 싶었는지 언론도 앞다투어 호재를 연발하고 있습니다.
애초부터 이 종목에 공매도 들어온 이유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1. 매각 되면 1.2조 제3자 유증이 예정
2. 매각 안 되면 독자생존 불가(산은 회장이 공언)
3. 자본총계가 2.5조인데 CB 깔려 있는 금액 2.3조
즉, 부실기업입니다. 또한 11월에 Msci 편출 이슈가 있었습니다. 아마 공매도 세력은 편출이슈 때문에 대량으로 들어온 것으로 보입니다.
시점으로는 적어도 11월 되어 편출여부를 확인 후 손절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차트상으로도 27000 찍고 다시 내려올 차트입니다. 볼린저 밴드 뚫을 정도의 거래량이나 상승폭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대세 추세(하락) 전환하기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사실 1달전과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저 저평가되었다는 인식과 차트상 반등 줄 때가 되었으니 폭등했을 뿐입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손절조건은 11월 이후 26000이상 가격 형성, 5거래일 연속 대량 상환 발생, 3가지 조건을 만족했을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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