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나]20230310_차트 분석 및 공매도 확인

1. 차트분석

10달러대를 되찾나 싶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시장이 안 따라주네요. 높은 거래량과 함께 10달러대에 진입했었지만 단기급등 및 시장상황에 의해 조정을 거치는 중입니다. 아마 20일선(볼밴 중단)까지 밀리고 그때 또 시장상황에 따라 방향이 결정 될 것 같습니다.

나스닥 선물 일 차트

나스닥은 이제 단기 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경제 지표가 생각보다 좋게 나오니 연준에서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하겠다는 것이죠. 경제 지표 좋다는 것은 일단 경제가 지금까지 금리 인상으로 인한 타격을 거의 받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경제지표를 볼 때 역실적 시장보다는 실적 시장의 시작 단계에 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실적장세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증시 성장을 이끄는 것이 특징입니다. 반면 역실적 시장은 경제지표가 부정적인 약세를 보이며 증시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죠.

2. 공매도 확인

주가가 볼린저 밴드 상단에 위치하자 공격적으로 공매도 포지션 잡은 사람들이 많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분간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보합으로 흐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3. 테슬라 사고

이런 사고가 있을때마다 라이다를 적용했으면 과연 일어났을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그리고 애초부터 테슬라 오토파일럿과 FSD에 너무 사람들이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의 HDA도 오토파일럿에 비해 나쁘지 않고, 오히려 몇몇 기능은 더 뛰어납니다. 아직도 제 모델3는 특정 구간(출퇴근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는 팬텀브레이크 현상이 발생합니다. 매번 업데이트를 하지만 4년 동안 고쳐지지 않았죠. 

그래서 개인적으로 FSD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간단해 보이는 문제를 4년동안 못 고칠 정도의 능력이면 FSD가 과연 가능할까? 라는 근본적인 의구심입니다. 

그리고 한국에 FSD가 적용되도 문제입니다. 저런 팬텀브레이크 현상이 FSD에 적용된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토파일럿은 도로에 있는 차는 잘 인식하지만 그 밖에 물체는 무시하는 경향이 너무 강합니다. 특히 부피가 큰 물체가 도로에 떨어져 있다면 브레이크 밟는 척만 하다 바로 충돌합니다. 이는 유튜브의 많은 실험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고, 실제로 도로에서 오토파일럿 키고 딴짓하다 도로 쓰레기와 충돌할뻔 한 경험이 몇번 있었습니다. 

 

이제 FSD가 일반 사용자에게도 배포된다고 합니다. 문제가 없었으면 좋겠지만 라이다 없는 자율주행은 필연적으로 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