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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20230412_매매일지 정리_LG에너지솔루션 손절

by 인생오십년 2023. 4. 13.

나도 2차전지 관련해서 발을 담그고 싶어서 포홀에 기웃거렸다. 

 

이때는 하단이 하락의 끝이라고 생각해서 나중에 하단에서 상환했는데, 생각보다 더 깊이 하락했다. 역시 RSI 밑바닥 찍을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상승할 때도 마찬가지고)

 

모처럼 하락한 엔솔. 이때 그냥 손 털고 나왔어야 했다. 

 

자사주 물량이 풀렸는데 요지 부동이면 낌새가 이상하다고 판단했어야 했다. (재료 때문에 들어갔으면 재료 소멸했을 때 나와야 한다.)

 

정부 정책이랑 반대로 가길래 카카오뱅크, 한전 나락가는 것을 보고 얘도 추가로 나락갈 줄 알고 공매도 쳤다. 하지만 생각보다 하락하지 않았고 오히려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윤대통령이 기름값 지적해서 폭락할 때 공매도 살짝 치고 나왔다. 

 

수급은 좋았는데, 2차전지라 실패했다. 2차전지랑 나랑 잘 안 맞는 것 같다. 

 

아휴... 이때가 마지막 탈출 기회였는데, 멍청했다. 그래도 분석은 똑바로 해서 수급 C나오는 것 봐라. 지가 분석할 걸 왜 안 따르고, 왜 미련을 가지고 손절을 못하니...... 

 

다시분석했을 때 수급 C나오면 무조건 손절해야겠다. 

 

이제 서서히 하락하는 하이닉스

 

가스공사도 윤통이 뭐라 해서 공매칠까 하다가 수급이 안 좋아서 포기했다. 

 

수급이 B지만 살짝 들어갔다 바로 포지션 바꾼다. 

 

 

수급이 최악이 되더라고... 다시 매수 포지션으로 물량 두배 넣고 도전!

철가격에 급등한 현대제철 공매도 도전! 

 

일단 수급 차트 A급 나오면 포지션 잡을만 하다.

 

 

52주 신고가 찍었길래 기념으로 공매도. 수급도 좋다. 

 

 

자꾸 올라가는 엔솔 스샷 찍어서 뭐하려고? 그러게 왜 지가 분석해놓은걸 안 따라가냐고. 

 

공매비율이 높지 않냐고? 그럼뭐해 상환량도 많은데

 

예전에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도 그랬다고? 그런 하락할 때 얘기지. 

 

테슬라 수주했다는 앨앤에프 구경왔다. 생각보다 공매도 비율이 높고, 그 재료에 별로 안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공매도 대금기준 순위는 별 의미 없음을 보여준다. 결국 비율과 대금이 둘다 상위권이어야 의미가 있다. 

 

그래 대금으론 높지. 거래금 자체가 높으니. 고만찍어라 

 

 

베터리 고점이 아닐까 싶었다. 

 

그 와중에 하이닉스는 볼밴 하단을 오고, 대량상환물량도 보였다. 

 

이제 매수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매수 포지션으로 바꿨다. 

 

하지만 너무 이른 판단이었다. 

 

두산밥캣 구경왔다. 

 

매수로 대응하면 좋았을 듯 

 

역시 수급이 말해주고 있다.(4월 12일 시점에서 고점 갱신하며 46000원)

이제 시장이 단기 과매도 구간에 들어왔다고 생각했다. 

왜냐면 공매도 상위권에 있는 모든 주식이 공매도 평균가 밑에 위치했기 때문이다. 

그럼 모든 공매도 포지션 잡고 있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이득이란 소린데, 그런 상태가 오래 갈까? 대세 하락장도 아닌데. 

 

앨앤에프 매수하고 싶었는데, RSI 기다렸다. (근데 그냥 가더라)

 

이 뉴스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드는가? 에코프로는 고점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저 사람도 그냥 개인투자자일뿐이다. 

 

결국 이 뉴스 나가고 현 시점에서 에코프로는 60만원대다. 저 뉴스 봤을 때 들어가도 늦지 않았다는 소리다. 

 

아마 저 사람도 후회하고 있지 않을까? 1달만 더 기다렸다면 10억 더 벌었을텐데.

매수 타이밍을 보고 있었다.

너무 확실한 매도 신호라, 만약 공매도 가능했으면 일단 공매도부터 쳤을 듯 

 

드디어 급등하는 포홀. 매수 포지션이라 기분이 좋았다. 

 

공매도 치려했지만 생각보다 수급이 안 좋아서 더 갈거라 생각하고 기다리기로 했다. 

 

슬슬 떨어지는 레인보우로보틱스, 투자유의로 지정되면서 신용물량도 묶였다. 떨어지는 것은 필연이었다. 

 

씨가 마른 신용물량

 

아니, 사채 발행하면 좋은거 아닌가? 유증 안 한것만으로도 감사감사

 

개호재라고 생각했는데, 더 사질 못해서 아쉬웠다. 

 

포홀은 공매도가 너무 쌓여서 익절했다. 

 

사람들이 상환도 별로 안 하더라. 

 

 

하이닉스 공매도 뻥카. 

 

시간외에서 블럭딜로 공매도를 왜 쳤을까? 

 

너무 확실한 공매도 비율이라 사실 기존 분석대로라면 매도 시그널이지만, 30%가 넘어가는 공매도 비율은 믿을게 못 된다. 

거래량이 너무 적어서 30%가 넘었거나, 지금처럼 블러핑일 가능성이 다분하다. 

 

눈에 보이는 짓을 왜 하겠는가? 

 

다시한번 격언이 떠오른다.

 

"너무 확실한 것은 확실히 아니다."

 

수급은 안 좋았지만(지금은 또 좋다.) 테슬라 수주만 하면 주식들이 힘을 못 쓰더라고. 전에 앨앤에프도 그렇고. 그래서 공매도 쳤다. 

 

오 드디어 레인보우로보틱스 살 타이밍이 나왔다. 신용물량도 풀려 있어서 오를 가능성이 있어 보였다. 

 

생각보다 에코프로비엠 공매도 비율이 낮고 상환량이 많아서 매수 포지션으로 진입했다. 다른 글에서 분석한 것도 있지만 언제든 공매도 조건이 된다면 공매도로 바꿀 것이다. 

 

근데 귀신같이 내가 사자마자 급락한다. 역시 나는 과학. 

 

이런 그래프를 봤다. 금리 인상을 멈춰도 실제로 금리 올리기 전까지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경기가 후퇴하면서. 그러다 12월 정도 지나고 실업률이 급격하게 높아지면 다시 금리가 내려가며 시장이 반등한다는 내용이다. 

 

이런 글이 올라오는데 아직도 고점이 아닐까? 2차전지 진짜 광기다. 

 

허허, 나도 알고 있습니다. 전화까지오고 난리다 난리. 눈물을 머금고 강제 손절한다. 그래도 2차전지 공매도 칠거다. 

 

물론 조건이 되면. 2차전지는 수급, 차트, 그리고 다른 한가지 까지 A급 3개 이상 나오면 칠 것이다. 그 어느때보다 신중하게 해야겠다. 

 

항상 손절은 가슴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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