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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하지 않는 테슬라, 경기 침체 속에서도 목표 생산량 초과

by 인생오십년 2024. 1. 4.


글로벌 경기가 혼란스럽고 고금리가 계속되는 2023년에도 테슬라는 목표한 18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4/4분기에는 생산량이 494,989대로, 인도량은 484,507대로 기록되었습니다. 연간 총 생산량은 1,845,985대, 연간 총 인도량은 1,808,581대로 나타났습니다.

월가의 예상치는 480,500대였고, 이에 비교하여 484,507대로 4,007대를 초과달성했습니다. 월가의 예측치는 투자자들이 주식 거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입니다. 예측을 넘어선 결과는 "매수"를 유발해 주가 상승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테슬라는 전년 대비 38%의 성장을 기록하여, 2020년을 기준으로 매년 50%씩 목표를 설정한다면 올해의 목표는 168만대였습니다. 하지만 올해의 생산량은 180.8만대로 목표를 초과하며 50% 이상의 성장을 달성했습니다. 머스크는 의미심장한 트윗을 통해 높은 자신감을 드러내었습니다.

내년의 실적 목표는 253만대로 예상되며, 현재 180.8만대 대비 72.2만대를 늘려야 합니다. 이는 40% 성장이면 달성 가능한 수치입니다. 머스크의 트윗과 함께 올해 테슬라의 주가가 매우 좋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어떤 암초가 등장할지는 미지수입니다.

테슬라 숏 포지션 비율


올해 테슬라(Tesla) 주가가 주당 1,0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248.42달러로, 이를 기반으로 계산하면 딱 4배 증가하게 됩니다. 생각만 해도 흥분되는 일이죠.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은 여기에 사우디 아람코가 2,132B로 3등에 랭크되면 됩니다. 테슬라가 4배가 되면 3,156B이 되어 현재의 애플(Apple)을 이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머스크는 "향후 5년간"과 "매우 좋은 성과를 거두면"이라는 두 가지 조건이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머스크는 최근 테슬라를 자동차 회사가 아니라 AI/로봇공학 회사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가 차트를 통해 테슬라의 위치를 확인했는데, 현재 자동차 제조회사 섹터에 위치한 테슬라는 앞으로 IT 쪽으로 이동해야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슬라의 PSR(Price to Sales Ratio)은 8.23이며, 이는 현재 자동차 회사로서의 위치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머스크가 주장하는 대로 테슬라가 AI 기업으로 인정받게 된다면 PSR이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연말쯤에는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는 기대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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