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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신 브레튼우즈 체제 금융질서 수립 움직임 활발"세계 금융시장 상시경보 시스템 갖춰야" 브라운 총리 제안에 사르코지등도 공감 EU정상회담 이어 G8회담서도 논의할듯 새로운 국제금융질서 논의에는 지난 1944년 수립돼 미국 주도의 국제금융질서를 태동시켰던 브레턴우즈 체제 개편이 핵심이슈로 포함돼 논의 결과에 따라 세계경제질서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유럽연합(EU) 이사회 순회의장국 대표인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해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 27개 EU 회원국 정상들은 15일(현지시간)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이틀간의 정상회담 일정에 들어갔다. 브라운 총리는 EU 정상회의 첫날 "세계 금융 시스템 규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제통화기금(IMF)을 재건해야 한다"며 이를 논의하기 위한.. 2020. 9. 28.
구글러 김태원 블로그를 뒤저보니 2008년 10월 21일에 구글러 김태원을 만나고 나서 느낀 점을 쓴 글이 있었다. 그 강의의 처음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무비판적 사고와,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남이 하는 것만 하는것에 대해 비판으로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대부분 시험만 해도 남들과 똑같이 해석하는 것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게 되어 있다고 한다. 또 방송에서 말하는 바를 무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어떤 인용구를 사용해서 이렇게 말했다. "광고를 보고도 사지않을 사람이 되어라!" 사고방식의 전환을 강조했었다. 그리고 이제 그의 대학생 비판이 시작되었다. 요즘 대학생들은 취업준비를 한다며, 모두가 하는 자격증을 따고, 모두가하는 토익을 하고, 모두가 모든이가 하는 것을 한다. 똑같은 인간이 되어가는.. 2020. 9. 27.
거시경제학(장기총공급, 생산성 변화와 총공급) 공급 곡선에서 전 글에서 말했듯이 케인즈하구 고전이 막 싸운다. 그런데 확실히 고전이 뭔가 이상하다. 일단 현실에 안맞는다. 한번 현실하고 비교해보자. 먼저 화폐환상의 문제가 있다. 고전학파의 가정 중에 화폐환상이 없다고 했다. (빠지지 않는다고 했다. 정확히 말하면) 그런데 솔직히 계약할 때 누가 인플레이션 얼마나 될지 알겠는가? 계약은 적어도 6개월에서 1년이다. 그 기간동안 인플레이션을 예측할 수 없기에 당연히 화폐환상에 빠지게 된다. 예를 들면 물가가 5%오를거라 노동자가 "사장 우리 임금 5%만 올려줘" 했다. 사장도 그쯤 예상하고 "알았음^^" 이랬는데, 현실은 인플레이션이 10%가 올랐을 때 노동자 기분이 어떻겠는가! "이런 그지같은 세상..." 물론 이런 생각조차 못하겠지만, 이의 반대의 .. 2020.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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