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93 잭 웰치 잭웰치 GE회장의 수많은 별명중 하나가 GE의 반란자이다. 그러나 이 말속에는 별명이상의 뜻이 있다. 웰치를 이시대 최고의 경영자로 만든 성공비법이기 때문이다. GE호의 항해루트를 전통 대신 수익성으로 바꾼 과감함이 없었다면 GE는 21세기 문턱에서 공룡으로 멸종당했을 것이다. 웰치 회장의 트레이드 마크가 돼버린1등 또는 2등 전략도 일종의 반란이었다. 81년 취임 직후 그가 1,2등이 아닌 사업은 그만두라고 외치고 나섰을 때 GE안팎의 반응은 냉랭했다. 당시 GE는 꾸준히 성장하는 재계의 모범생이었다. 3백50개 사업체중 70%는 이미 시장 1,2위를 다투고 있었다. 그러나 웰치의 초점은 현재가 아니었다. 미래에 꽂혀 있었다. 10년후에 1등을 차지할 고성장, 고수익 사업분야. 이것이 1,2등 전략의 .. 2020. 9. 23. 난 좀 더 미친 짓을 했어야만 했어! 12년 전 이 글을 보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목표를 설정했다. 지금와서 보면 그 목표는 1개 정도 제외하고 거의 이루어졌다. 그 당시에는 정말 내 에너지를 전부 소비했던 적이 없었기에 내 전부를 걸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12년 지나고 나서 돌이켜보면 한계치까지 나를 몰아붙인 경험이 적지 않다. 그렇다고 미친짓을 한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럼 여기에서 이렇게 글 쓰고 있지는 못했겠지. 한계까지 왔을 때 마다 생각하는 것은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이 짓거리를 하고 있나'이다. 실제로 그 짓거리를 해도 부귀영화를 누리지도 못하지만, 그렇게 만든 상황을 원망하고 있는 것이다.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에게. 만약 시간을 되돌린다고 해도 지금과 비슷한 상황에 놓일 것이다. 크게 달라질 것 없는 안전.. 2020. 9. 22. 20200918 루미나 관련 뉴스 정리 1. 루미나 합병 뉴스 미국 라이다 전문 스타트업 루미나 테크놀로지스(Luminar Technologies)가 지난 24일(현지시간) 고어스 메트로펄러스(Gores Metropoulos)와 역합병(reverse merger)하고 1억 7천만달러(약 2017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로봇 리포트’가 보도했다. 루미나는 이번 합병과 투자를 통해 풀스택 자동차 기술의 상업적 개발을 가속화하고 자사의 라이다 센서와 소프트웨어로 자율주행 트럭과 승용차의 대량 생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캘리포니아주 팔로 알토(Palo Alto)에 본사를 둔 루미나는 지난 2012년에 설립된 회사로, 레벨 3~5수준의 자율주행차에 요구되는 성능, 안전성, 비용 등을 충족하는 센서를 제공한다. 현재 35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 2020. 9. 22. 이전 1 ··· 77 78 79 8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