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지막 결과입니다. 이제 기회가 없으니 식물보호기사 공부는 손절합니다.
첫 번째 시험에서 작업형 54점이었는데 갑자기 31점이 된게 이해가 안 가서 일단 이의신청은 했습니다만, 별 소득은 없을 것 같습니다.
작업형 자체가 너무 주관적으로 평가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참고로 첫 번째 시험은 국립순천대학교에서 봤었고, 두 번째 시험은 영남대에서 봤습니다. 사립하고 국립하고 차이가 있는건지, 지역이 차이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영남대는 비추드립니다.
두 번째 시험이라 준비도 많이 했고, 실제 작업형에서 제가 실수한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첫 번째에서는 후기에도 써놨지만 피펫도 잘 못썼고, 배지작업도 다 파먹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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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보호기사 2차 실기 후기
자리가 없어서 순천대학교에서 봤다. (생명산업과학대학 1호관) 1. 처음에 신분증 확인하고 번호뽑기하는데 의미없다. 수험표에는 파란색 필기구 된다고 쓰여있는데, 막상 갔더니 검정색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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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점 때문에 떨어진다는 사실에, 처음에 화도나고 어이가 없었지만,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해야죠.
다만 이 시험을 위해 쓴 기름값, 시간비용, 노력 등이 아깝네요. 국가시험은 불합격하면 돌려주면 좋겠습니다. 시험비라도.
완전 장사꾼이 따로 없는 것 같이 느껴지네요. 뭐 제가 공부 못한 것이니 누굴 탓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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